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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겹지만 그만큼 좋은 코어운동•플랭크
    여러가지 정보 2020. 9. 22. 21:55

    일종의 코어운동인 플랭크. 땅과 몸만 있으면 어디서나 가능하며 자세를 널빤지처럼 평평하게 엎드린 상태로 실행하는 운동이죠. 겉보기에는 안 힘들어보여서 쉬울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스스로 해 보면 30초도 못 버티고 엎어지는 예가 잦습니다. 코어에 어느 정도 근육이 없으면 하기 힘든 운동이기에 처음부터 무작정 60초를 견디려고 하지 맙시다. 저도 무작정 30초 버티다가 60초를 또 하려니 힘들어 죽겠더라고요...

    엎드린 자세에서 팔뚝으로 중심을 잡고 다리는 약간 벌린 상태로 일자를 유지합니다. 몸은 전체에 걸쳐 일자상태여여 하구요. 이 자세를 최소 15초 동안 버팁니다.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팔이 아프게 되므로 바닥에 매트를 깔거나 팔이 닿는 부분만 수건 같은 것을 깔아 둬도 괜찮아요. 저 같은 경우는 요가매트를 직접 깔았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몸 전체가 일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고개를 떨구거나 어깨 부분이 올라오거나 허리 부분이 위/아래에 위치하는 등 몸에 굴곡이 생기면 운동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허리가 아프거나 부상을 입은 경우, 플랭크를 수행할 때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다면 몇 초 동안만 플랭크의 위치를 잡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천천히 플랭크 위치를 잡을 수 있도록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 중요하고요.

    체중, 체지방, 내장지방 감소를 만들어내며 허리둘레를 감소시켜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플랭크는 얼마나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상급자 3분 이상 중급자 2~3분 초급자 2분 이하로 보시면 돼요. 사실 2분도 좀 어렵다는...
    버티고 있는 팔에 힘이 들어가면 안되고 등 상부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승모근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허리근육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플랭크를 했더니 잘못된 자세로 인해 도리어 승모근만 발달되면 보기 싫잖아요..? 하는 동안 목이나 등 아래 통증을 느낀다면, 이것은 척추 윗부분이나 아랫부분에서 약함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기본 자세를 탄탄히 해보고 횟수만 채운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니 너무 무리하지 않길 바랍니다. 굽은 허리와 거북목 교정에도 도움이 되고요. 허리 디스크 예방에다가 근육이 단련되어 유연성까지 향상된다고 해요! 사실 플랭크 동작의 움직임이 단순하고 간단해 보일지 몰라도 정확히 자세의 위치를 유지하는 데에는 복근, 등, 그리고 코어에서부터 나오는 힘과 지구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코어 강화를 위한 가장 좋은 운동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죠. 이렇게 해서 코어운동 '플랭크'에 관한 주의사항 같은 정보들을 설명해드렸습니다. 몸에 좋은 운동인 것은 확실해보이지만 무리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시간은 충분하니 천천히 조금씩 늘여가며 하는 게 중요합니다. 열심히 운동해서 보람찬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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