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화사가 언급한 미켈레 모로네

 예능 놀면뭐하니에서 가수 화사가 ‘상상 연애’의 대상으로 언급한 미켈레 모로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화사는 “요즘 핫한 사람이 있다”며 환불원정대 멤버에게 이탈리아 배우 미켈레 모로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여줬습니다. 제시, 이효리, 엄정화 등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잘생긴 얼굴과 섹시한 분위기에 놀랐습니다. 이 사람이 누구이기에 멤버들의 반응이 왜 이런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고요. 화사가 언급한 미켈레 모로네는 과연 누구일까요?

2020년 2월에 개봉된 365 데이즈로 단숨에 엄청난 스타덤에 오르게된 미켈레 모로네. 이탈리아의 국적을 가지고있습니다. 위 영화는 폴란드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라고 불리는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조각같은 외모와 훤칠한 키, 몸매에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갖춘 그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배우, 가수, TV탤런트, 기타리스트입니다. 연기와 재능이 뛰어난 것으로 국내에서 잘 알려져 있어요. 365 데이즈를 찍기 이전에는 주로 연극 또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커리어를 쌓았고 오랜기간의 무명생활을 거쳐 이번 영화를 계기로 빵터집니다.

영화에서 그는 마피아 가문의 ‘마시모’ 역할을 맡아 한 여성에 대한 강한 집착, 소유욕을 잘 표현했는데요. 방송 다음날인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미켈레 모로네가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그는 1990년생으로 이탈리아 국적으로 모델과 배우 생활을 겸하고 있습니다.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화사는 순박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김종민이 같은 스타일인지 묻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화사는 요즘 괜찮은 사람, 핫한 사람이 있다며 이 배우를 택했고, 일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보자고 한 게 이슈가 됐습니다! 누가 봐도 핫가이로 불릴 만하네요. 여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듯합니다.

근데 알고보니 이 분은 돌싱남이었는데요... 모로네에게는 전 부인인 루바 사데와 아들이 둘 있었습니다. 그들의 아들의 이름은 마르쿠도 모론과 브라도 모론입니다. 이 커플은 결혼 4년 만에 2018년에 헤어졌지만 여전히 다정해 보입니다.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현재에도 전 부인과 연락을 취한다고 해요.
그는 이혼 이후 정원사로 일하는 등 방황을 거듭했지만 결국엔 자신에게 딱 맞는 작품을 만나 대성공했죠.
얼마 전, 곡 <마리아>를 내면서 솔로가수의 위엄을 화사하게 보여준 화사의 이상형을 알아보았습니다. 화사와 미켈레 모레네 둘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포스팅 게시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